임플란트는 치과 진료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치료에 포함이 됩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치과선정도 정말 중요한데요. 혹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적은 곳에서 진행을 하게 되면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자연적으로 빠질 위험도 있고 당뇨환자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치과를 선정하실 때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임플란트란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자연치아를 대신해서 식립해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치아 대체 수술 중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에는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연령대가 거의 고령층이었다면, 지금은 격렬한 운동 중 충격으로 치아 파절 또는 탈락하는 경우 등의 이유로 임플란트 수술 연령대가 다양합니다. 이렇게 임플란트 수술의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치과가 정말 많아졌지만 많아진 만큼 임플란트 수술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과 선정 중요한 이유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 그 위에 치아 모양에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입니다. 이에 잇몸 절개가 필요한 시술 특성상 출혈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수술이기때문에 평소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치과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숙련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이 잘못되게 되면 잇몸 주위염을 발생시킬 수 있고, 염증 정도가 심각할 시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치과, 경험과 실력이 좋은 의사가 있는 치과, 사후 관리를 잘해주는 치과인지 확인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치과 선정 시 확인사항
- 반드시 3D CT와 같은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환자들의 구강 내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식립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하는 곳인지 파악한다.
- 임플란트 의료진의 역량 신중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어떤 의료진에게 수술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상당하기때문입니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의료진의 숙련도, 노하우, 사후관리, 각종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는 지 등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해주는 곳인지, 사후에 관리를 해주는 곳이라야 임플란트 주위염도 발생해도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후관리도 책임져주는 곳인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 식립이 필요한 위치의 잇몸뼈의 양이나 치아 주변 신경 위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 시에는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의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하므로 임플란트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선 수술 전에 반드시 3차원 정밀 CT 등 진단 장비를 이용한 정말 진단이 바탕 하에 이루어지는 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궁금한 점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치주와 치아 건강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또한, 치아를 대신할 인공 치아를 식립할 위치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보존 치료, 교정 치료 등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임플란트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임플란트라고 하면 대부분 반영구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제로 임플란트는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환자분께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10년 이상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며 구강상태가 양호하다면 15년~20년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임플란트가 다 그런 것은 아니며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거나 흡연자라면 5년 이내에 재수술을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개인마다 적합한 형태와 위치가 다르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무엇인가요?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치주질환(잇몸병)이 있던 환자에게서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하다가 병이 진행되어 심해지면 발치를 해야 하거나 심한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하므로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환자이거나 골다공증 약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